오라메디 성분 및 효과 간단정리

오늘은 구내염이 있거나 입안이 헐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약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우선 구내염에 대해서 알아보면 이름 그대로 입 안에 생긴 염증이라는 뜻입니다. 

구내염은 본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생기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피로한 상황에 있는 경우 등등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자주 생깁니다. 

이외에도 직접적인 원인으로 영양소가 결핍되거나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었을 때, 외부의 압박에 의해 생기는 상처 등에 의해서도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구내염이나 입 안의 상처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약인 오라메디라는 약의 성분과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라메디의 성분 및 효과

출처- 동국제약 홈페이지

(트리암시놀론아세토니드 1mg/g)

오라메디의 성분으로는 1g당 1mg의 트리암시놀론아세토니드가 들어있습니다.

트리암시놀론아세토니드는 염증을 잡아주는 항염증제인 동시에 스테로이드제입니다. 여기서 스테로이드제는 만병통치약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우리의 활력을 한 번에 올려준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스테로이드제는 염증을 잡아주기도 하고 아토피나 자가면역질환 같은 곳에 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제는 장기간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장기간 복용할 경우 호르몬을 교란하기도 하고 오히려 면역력을 낮추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라메디 사용법 및 주의사항

 

오라메디를 사용할 때 연고를 입 안에 바르는 게 맞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입 안의 환부에 직접 바르는 것이 맞습니다.

하루에 1회에서 수회 환부에 직접 발라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약을 먹어도 문제가 없을지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지만 섭취한다고 해도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주의사항으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사용 후 일시적으로 마비감이나 미각의 이상 또는 감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드물게 알레르기성 피부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앞서 말씀드렸듯이 스테로이드제이기 때문에 장기 복용을 삼가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입 안에 상처가 생기거나 구내염이 생겼을 때 사용하는 오라메디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